2025-2026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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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9일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고 공정하게 대입전형을 운영하여 학생의 입시부담을 줄이며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번 사업에는 105개 교가 신청하였으며, 최종적으로 92개 대학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 대학 및 지원 내용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는 총 105개 대학이 신청하였고, 평가 및 심의를 통해 최종 92개 대학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 대학은 향후 2년간 고교교육과 대학 간의 연계 확대 및 대입 전형의 책임성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선정된 대학들은 각각 5억 8000만 원의 기본 사업비와 함께, 자율공모사업에 선정된 16개 대학에는 추가적인 성과 보상으로 2억 5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점은 선정된 16개 대학이 자율공모사업에도 포함되어 고교교육 지원 및 사회적 책무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고교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종적으로는 대학과 고교 간의 연계가 확대되고, 학생들의 입시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자율공모사업 새로운 모델 발굴

이번 지원사업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자율공모사업의 신설입니다. 이는 대학들이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고교 교육과정 지원, 대입전형 운영 개선, 대입정보 제공 등을 통해 선도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로 인해 대학들은 고교교육 내실화를 이루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특히, 수도권 대학들은 수능 위주 전형을 30% 이상 선발할 것을 의무화하였으며, 일부 대학에 한해 40% 이상의 선발 조건이 적용됩니다. 이러한 구조는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대학입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써, 전국적으로 입시제도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부의 향후 계획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이 대학들이 공교육에 충분히 준비된 입학전형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교육부는 대학입시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보다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향후 교육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의 공교육 지원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생들이 보다 적합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방침입니다.

향후 진행되는 각종 사업과 관련된 정보는 교육부의 공식 웹사이트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대학 및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본 사업이 교육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2025~2026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선정 결과는 대학이 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학생들의 입시부담을 낮추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이 사업이 어떻게 발전할지, 그리고 한국 교육 체계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를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 인재선발제도과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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