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고 싶은 섬 88개 선정 및 이벤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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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하기 좋은 88개 섬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된 이 이벤트는 더 많은 국민들이 섬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선정된 섬들은 다양한 지역에 걸쳐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특별 인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88개 섬 리스트

올해 선정된 '찾아가고 싶은 섬'은 총 88곳으로, 이를 통해 섬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고자 한다. 올해의 섬들은 다음과 같은 지역별로 나뉘어 있다:

  • 인천: 교동도, 석모도 등 17개
  • 경기: 제부도 1개
  • 충남: 원산도, 삽시도 등 6개
  • 전북: 선유도, 어청도 등 7개
  • 전남: 증도, 반월도 등 37개
  • 경북: 울릉도, 독도 등 2개
  • 경남: 우도, 이수도 등 14개
  • 제주: 비양도, 가파도 등 4개

이와 같은 선정은 섬의 매력을 알리고 국민들이 섬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행안부는 선정된 섬들에 대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어, 국민들은 쉽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선정된 섬의 상세 정보는 '찾아가고 싶은 섬 누리집(island88.kid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들 섬을 방문한 관광객을 위해 방문 인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이를 통해 여행자들의 참여를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방문 인증 이벤트 안내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88일 동안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섬을 방문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여행객들이 섬을 더욱 활발히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술이나 음식은 물론,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이 기회는 여행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걷기 앱인 '워크온'을 사용하여 섬 방문을 인증하면 참여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둘째, 개인 SNS에 섬 방문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하면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필수 해시태그는 #제6회섬의날, #찾아가고싶은섬, #행정안전부, #한국섬진흥원, #섬이름 등이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 아니라, 섬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을 것이다. 경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큰 매력이 될 것이다.

섬의 날 행사 및 홍보대사 활동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섬의 날 행사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 장소는 치유의 섬으로 알려진 전남 완도이며, '천천히 돌아보고 섬'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체험 전시관 운영 및 섬 걷기 등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행사 기간 동안 행안부는 섬의 날 홍보대사를 위촉하였다. 홍보대사로는 배우 위하준과 가수 하현우, 안성훈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은 행사 기간 동안 완도를 찾아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러한 권위 있는 인물들의 참여는 행사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 행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88개의 찾아가고 싶은 섬은 여행자의 관점에서 볼거리와 함께 편리한 여행이 가능한 곳들로 엄선했다"며 "우리 섬들이 국민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의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및 이벤트 진행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섬들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방문되기를 기대한다. 다음 단계로는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여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많은 친구들과 공유하여 섬의 매력을 널리 알려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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