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인재 양성 사업 대학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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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반도체 분야에서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해 성균관대와 연세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국내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여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각 대학은 연구소를 설립하고, 관련 기업과 협력하여 실전형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AI반도체 인재 양성 사업의 중요성

AI반도체 인재 양성 사업이 새롭게 추진됨에 따라, 산업계와 학계 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내 AI반도체 대·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대학이 맺은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석·박사급 인재의 지속적인 배출을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사업을 통해 AI반도체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각 대학에서 운영될 'AI반도체혁신연구소'는 7년 이상의 산업 경험을 갖춘 연구책임자가 총괄하도록 하여, 연구 과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성균관대와 연세대는 각각의 연구소에서 다수의 연구센터를 구성하여 산업계 경험이 풍부한 연구자와 협력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다학제 융합 연구 및 기술 교육이 활성화될 것이며, 학생들은 기업 파견과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성균관대학교의 AI반도체 혁신 연구

성균관대는 차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 및 시스템온칩(SoC) 관련 연구와 교육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AI반도체혁신연구소' 산하에 NPU코어, NPU인프라, 피지컬AI, AI컴퓨팅 플랫폼 등 4개의 연구센터를 구성하여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모빌린트,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보스반도체, 삼성전자가 각 센터의 협력기업으로 참여하며, 이와 같은 협력 관계는 더욱 향상된 연구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성균관대의 연구 목표는 AI반도체 설계 능력 확보에 집중되는 만큼, 학생들은 최신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게 된다. 연구센터는 NPU와 관련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공동 설계 기술을 개발하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기준으로 커리큘럼을 구축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AI반도체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학교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연세대는 AI반도체 시스템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높이고, 아키텍처 설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과목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반도체 분야의 다양한 기술적 요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연세대의 'AI반도체혁신연구소'는 AI 시스템 아키텍처, NPU 컴파일러, 온-디바이스 NPU 등 5개의 연구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며, 삼성전자,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 유수의 기업이 협력 기업으로 참여하게 된다.


융합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은 다학제적 접근 방식을 특징으로 하며,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통합하여 실지에서 요구되는 기술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협력적 연구 환경은 학생들에게 AI반도체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원과 기업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면서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이 도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결론

AI반도체 인재 양성 사업은 국내 최고 대학들과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성균관대와 연세대는 각각의 연구소를 통해 AI반도체 분야에서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산업계로부터의 실질적인 교육과 경험을 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AI반도체 분야에서의 경력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각 대학교와 협력 기업이 긴밀히 연계하여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기대하며, 이는 AI반도체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인재 양성이 한국의 기술력과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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