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교육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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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참관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이 올바른 언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학생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언어 문제를 고민하고 실제 대화를 연습하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청소년 언어 교육의 필요성

현대 사회에서 청소년의 문해력 저하와 언어 소통 방식의 변화가 크게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언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언어를 개선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프로그램은 현직 아나운서 40여 명이 직접 전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됩니다. 참관 수업에서는 다양한 일상 속 언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친구들과 실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말을 하는 힘과 듣는 힘, 그리고 읽고 표현하는 힘을 키우며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말의 부자가 되어 보는 건 어때?'라는 주제로 긍정적인 언어문화 형성과 사회적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언어를 창조적으로 활용하며, 친구들과의 소통 속에서 더 나은 언어 습관을 체득하게 됩니다. 이러한 교육은 단순한 언어 지식을 넘어 학생들이 말과 소통의 가치를 깊게 인식하도록 도와줍니다.


전국적인 바른 말 교육 추진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2600여 개 초·중학교의 학생 약 55만 명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 올해 수업은 9월 25일 서울 신방학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9일 제주 물메초등학교까지 이어집니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 활동과 더불어 한국방송 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연계된 수업을 통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실제로 일상에서 겪는 언어 문제를 실제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필요한 소통 전략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신감 있게 우리말을 사용하도록 하여, 올바른 언어 사용 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언어를 더욱 사랑하고,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더욱이 문체부는 초등·중학생 대상의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교육 외에도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언어문화 개선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언어 사용자로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체험 중심의 실질적 교육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이정미 문화정책관은 "우리말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말과 소통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의 목적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소통 방법을 배우고, 언어 사용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은 각 학교의 필요와 환경에 맞춰 세부 내용을 조정하여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존중하며, 자연스러운 소통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청소년들이 언어와 더불어 소통의 가치를 중시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우리말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말 교육의 확대와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바른 우리말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중한 언어 습관을 기르고, 언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받길 기대합니다. 문체부의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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