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재 내한 간담회 진행
미국에서 제작돼 '역수출' 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한국 문화와 케이팝의 힘을 증명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주역인 EJAE(이재)는 한국을 방문해 간담회에 참석하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재는 OST 'Golden'을 포함한 여러 곡을 작사·작곡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재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참여
이재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에서 작사 및 작곡, 그리고 루미 캐릭터의 노래 연기자로 활동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OST 'Golden'을 포함한 주요 노래들이 미국 그래미 어워즈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은 그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Golden'은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각각 8주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다.
이재는 이 곡 외에도 여러 수록곡의 작사·작곡 및 편곡을 맡았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실력 있는 음악가로 자리 잡았다. 그는 특히 'Free', 'Takedown', 'What It Sounds Like' 등의 곡에서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였다. <케데헌>은 넷플릭스에서 최종 3억 뷰를 기록하며 <오징어게임>을 제치고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수를 기록한 콘텐츠로도 유명해졌다. 이는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재의 참여가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음악이 나를 살렸고, 주변 사람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이재는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으나, 한국의 음악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자신의 곡을 미국에서도 한국어로 불러주는 사람들을 보면서 큰 자부심을 느끼며, 한국어를 곡에 포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
이재는 약 10년간 SM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활동하였으나 아이돌로서의 데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경험이 결국 그를 오늘날의 모습으로 성장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그것이 나를 성장하게 했다"고 전하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재는 한국의 문화와 음악을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수년 간의 노력과 경험을 헌신해왔다. 이러한 배경은 그가 음악을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었고, 이는 그가 만들고 녹음하는 곡에 반영되고 있다. 그는 특히 한국어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강조하며, 한국어로 된 곡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힘든 경험을 하여 성장하게 되었고, 결국 이러한 경험이 내가 음악으로 사람들과 연결되는 데 도움을 주었다"며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 활동에 대한 포부
이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향후 프로젝트와 음악 활동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지며 소통의 기회를 계속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을 나타냈다. 그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더욱 확고히 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대중과의 소통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며, 팬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재는 자신이 만든 곡들이 전 세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한국어가 포함된 곡을 부르는 외국인들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팬들과의 연결이 더욱 깊어지길 바라며, 앞으로의 음악적 여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의 음악이 사람들과 연결되고, 그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결국 이재는 자신의 음악적 여정이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 다짐하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그의 음악적 성장은, 글로벌 문화 교류의 좋은 예시가 될 것이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리라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EJAE(이재)는 한국에서의 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여정과 향후 계획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다음 단계로, 이재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으며, 한국 음악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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