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꼬리물기 무인단속장비 시범 운영 시작
경찰청이 12월부터 서울 강남구 국기원사거리에서 교차로 꼬리물기 무인단속장비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단속장비는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채택하여 교차로에서의 꼬리물기 위반행위를 자동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향후 2027년까지 전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교차로 무인단속장비의 도입 배경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교통 혼잡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은 12월부터 새롭게 개발된 교차로 꼬리물기 무인단속장비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기원사거리에서 이루어지며, 2024년 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단속장비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신호위반 및 속도위반 단속 기능과 통합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같은 접근은 교차로에서 자주 발생하는 꼬리물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교차로에서의 꼬리물기가 주요 교통 정체의 원인 중 하나라는 점은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경찰청은 교차로에서의 무인 단속 시스템을 통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꼬리물기는 다른 차량의 안전을 위협하고, 대기시간을 늘리며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여러 요인을 배경으로 한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교차로 단속을 강화하며, 시민들의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울의 883개 교차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꼬리물기를 추적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이 시범 운영에 이어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단속장비가 효과를 보인다면 긴급 상황에 대한 제외 기준을 설정하며 향후 예방적 접근 방식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은 교통법규 준수를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교차로에서의 얌체 운전을 근절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무인단속장비의 운영 방식
신규 교차로 꼬리물기 단속장비는 정차금지구역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주로 운영된다. 이 장비는 차량이 녹색 신호에 진입한 후, 적색 신호로 바뀐 후에도 정차금지 지역을 벗어나지 못한 경우에만 단속의 대상이 된다. 이 점에서 이 장비는 단속 대상을 명확히 해 주며, 불필요한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규정을 정해놓았다.
또한, 교통사고와 같은 특별한 긴급상황으로 인한 정차는 단속에서 제외된다. 이 같은 유연한 정책은 시민들과 경찰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시민들에게도 교차로에서의 안전한 주행을 더욱 강조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이러한 단속 장비에 생활안전교통국의 교통안전과에서 제공하는 전문적인 지원과 검토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경찰청은 교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민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장비의 운영 방식 및 단속 기준을 점검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교차로에서의 교통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 단속 전략을 구상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가 된다.
무인단속장비의 효과와 확대 계획
교차로에서의 꼬리물기 단속기능이 강화됨으로써 교통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경찰청은 기존 신호 및 과속 무인단속장비에 꼬리물기 단속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2026년에는 서울 및 대도시를 포함한 지역 내 상습 정체 교차로 10곳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2027년 이후에는 이러한 무인단속장비가 전국적으로 보급될 예정으로, 교차로에서의 교통질서를 회복하고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과를 거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호체계와 단속 시스템이 통합됨으로써 교통 상황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대중교통의 안전성을 높이고, 교차로에서의 지켜야 할 교통규칙을 강조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결국, 무인단속장비의 도입과 효율적인 운영은 교통 환경 개선과 사고 예방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 시민들은 교차로에서의 안전 운전 습관을 기르고, 교차로에서의 신호 준수를 통해 교통 안전을 높이는 데 동참해야 한다. 경찰청과 시민이 함께하는 힘으로,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경찰청은 이번 무인단속장비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교통 과실 운전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 기술 개발과 대응 전략 수립을 통해 기초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향후 진행될 단속 시스템과 교통 안전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시민 모두가 합리적이고 안전하게 교통 질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며, 궁금한 사항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 교통안전과([02-3150-2505])로 문의하기 바란다.
```